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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영상검사 안전성과 효과성 향상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환자 상태에 대한 검사 전 사전 평가, 검사 약물 부작용 최소화 노력 등 총 5개 항목을 심층 평가했다.
대전선병원은 3개 주요 지표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를 제출하는 등 전반적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나머지 2개 항목도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영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97.7점,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99.3점을 얻으며, 전체 종합점수 98.6점으로 1등급을 기록했다.
병원 측은 이번 성과가 체계적 영상의학 관리와 환자 안전 중심 사전평가 시스템 구축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남선우 병원장은 "영상검사의 정확성과 안전성은 환자 진단과 치료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검진 환경과 지속적인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