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7만 팬 사로잡은 '기억 구름' 콘셉트
온·오프라인 연계형 콘텐츠로 주목
 | 방탄소년단 | 0 | 방탄소년단/빅히트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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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팝업 '모노크롬'이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전 세계 디자인 전문가들이 창의성, 기능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모노크롬'은 방탄소년단과의 추억을 '기억 구름'이라는 상징적 오브제로 풀어낸 글로벌 팝업 프로젝트다. 지난해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자카르타, 방콕, 뉴욕 등 9개 도시를 순회하며 약 27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
 | 방탄소년단 팝업 | 0 | 방탄소년단 팝업 '모노크롬'/빅히트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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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체험형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팝업을 연계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추억을 완성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오프라인 공간은 '기억 구름'이 도착하는 마지막 장소로 설정돼, 팬들은 방탄소년단과의 사진과 영상을 감상하며 몰입형 경험을 누릴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은 다양한 콘셉트의 팝업을 통해 독창적인 기획력과 감성 전달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모노크롬' 역시 그 연장선에서 글로벌 팬과의 연결 방식을 새롭게 제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오는 11월 7일 독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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