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커뮤니케이션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임용식에는 재단 임직원들이 참석해 신입사원들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직원들은 연구기획, 산업지원, 연구개발,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돼 첨단의료산업의 △기술개발 △기업협력 △정책수립 △행정지원 등 재단 핵심 기능 수행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바이오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뿐만 아니라 데이터 기반 분석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인재들이 선발돼 재단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첨단의료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올해 채용 규모는 최근 3년 내 최대인 30명으로, 공정하고 체계적인 서류-필기-면접 절차를 거쳐 직무별로 임용이 진행됐다.
직무별 임용 인원은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운영 1명 △정책과 기업유치 2명 △신약개발분야 6명 △첨단의료기기분야 4명 △전임상분야 7명 △의약생산분야 6명 △사업기획 1명 △인사노무 1명 △기록물 분야 1명 △재무회계 1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이 배치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신규 인재 영입을 통해 첨단의료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의료산업 발전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올해 신규 채용으로 재단의 성장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신입사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해 전문성을 발휘하고 첨단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