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2차 심사 통해 우수 제안 3개 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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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은 동구형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구정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정 목표에 부합하는 전략사업 구상 △신규 정책 제안 △우수사례 발굴 등을 주제로 하며, 행정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에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참신한 전략사업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디어 제안서는 오는 29일까지 접수하며, 1차 심사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2차 심사는 9월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를 통해 우수 제안을 낸 3개 팀을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팀에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이번 경진대회는 동구의 미래를 선도할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동구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 강화와 자율적 제안 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