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새 브랜드는 완벽한 폴더블 OLED를 만들기 위한 혁신 의지와 구체적인 기술적 지향점을 담았다. 프랑스어로 '산'을 뜻하는 'MONT'은 폴더블 기술 혁신의 최정상을 의미한다. 세부적으로 'M'은 우수한 폴딩 내구성, 'O'는 주름 없이 선명한 화면, 'N'은 슬림한 베젤, 'T'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뜻한다.
양산 7년차에 접어든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는 업계에서 독보적인 내구성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폴더블 OLED는 기존 제품 대비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50만회 폴딩 테스트를 통과할 만큼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브랜드 론칭으로 자사 폴더블 제품의 차별화된 가치를 소비자와 고객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윤재남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 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보다 완벽한 폴더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