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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경이 보이는 곳, 하늘 위 버스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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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08. 06. 07:38

[서울스카이] (2)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 시즌 3_퓨전국악밴드 케이소리
서울 전경이 보이는 118층 스카이 데크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스카이는 푸른 여름 하늘을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 시즌 3'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6시부터 30분간 열린다.

9일에는 아카펠라 그룹 '나린', 10일에는 브라스 마칭 밴드 'HIPPO SOUND'가 공연을 한다. 16일에는 매직 퍼포먼스 'RGB Magic'이 펼쳐지고, 17일에는 클래식 크로스오버팀 'MoA'가 공연에 나선다. 23일에는 타악 퍼포먼스 그룹 '제이스틱', 24일에는 컨템포러리 국악그룹 '울림'의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앞서 지난 2일과 3일에는 전국악밴드 '케이소리'와 싱어송라이터 '소리'가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는 서울스카이 고객 참여형 자율 버스킹 공연이다. 지난 2023년 처음 선보인 이후 매년 이색적인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서울스카이만의 시그니처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특별 마술 버스킹 공연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 : 매지컬 크리스마스'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는 총 713팀이 지원해 약 9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최종 8팀이 참여하게 됐다. 퓨전국악, 아카펠라, 마술, 클래식 크로스오버, 브라스 밴드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풍성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 시즌 3'는 서울스카이를 방문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스카이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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