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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관내 하수도 이용 실태와 시민 만족도, 물말끔터 및 물누리체험관 운영 만족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과 오프라인(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대야물누리체험관 비치) 방식을 병행해 진행되며,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하수관로 정비, 악취 저감, 침수 예방 등 다양한 하수도 정책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중심의 쾌적하고 효율적인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군포시 하수도 서비스가 시민 눈높이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