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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상은 광시면 노전리와 대흥면 지곡리 일원이다. 보다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연말까지 총사업비 8억8000만원을 투입해 67가구를 대상으로 상수관로 8.5㎞를 정비한다.
그동안 노전리와 지곡리는 기존 소규모 수도시설에서 수량 부족과 수질 부적합 등의 문제를 겪으며 생활에 불편이 컸다. 이에 따라 군은 지방상수도 기반을 새롭게 구축해 주민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의 기본이 되는 수돗물 공급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상수도 사각지대를 꾸준히 해소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