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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름방학 특별기획 ‘백두대간 자생곤충전’ 24일까지 온라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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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8. 07. 11:25

장수풍뎅이와 줄다리기 시합 게임 형식 콘텐츠 선보여
0807 01. 산림녹지과 - 남원 '백두대간 자생곤충전' 온라인 이벤트
남원시 '백두대간 자생곤충전' 홍보 이미지.
전북 남원시가 여름방학 특별기획으로 백두대간 자생곤충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원시는 '백두대간 자생곤충전' 이벤트를 이달 24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백두대간의 보전·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 홈페이지(누리집)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숲속의 영웅 장수풍뎅이와 줄다리기 시합을 해보는 게임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참여자는 사슴벌레, 나비 등의 곤충 캐릭터와 함께 줄다리기 시합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도 추첨 제공된다.

산림청 등의 후원을 받아 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50여 종 1000여 마리의 백두대간 속 곤충과 지리산의 나비 등을 만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백두대간 자생곤충전은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전 연령대 입장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 휴관(광복절 정상 운영)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객은 추가 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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