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 시작으로 12월까지 23개 읍면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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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부터 박선정 회계과장이 수성동 통장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23개 모든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2024 회계연도 재정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시민중심 찾아가는 결산설명회'는 시의 재정 운영과 결산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알려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다음 연도 재정에 반영함으로써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설명회는 이제 시민 소통의 중요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4회계연도 한눈에 보는 정읍시 살림정보' 책자를 자체 제작해 배부했다.
설명은 △재정 이해하기 △세입·세출 결산 △한눈에 보는 살림살이 △재무제표 순서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오는 12월까지 각 읍면동의 이·통장 회의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선정 정읍시 회계과장은 "2024년도는 건전한 재정 운영이 이뤄진 해였다"면서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회계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