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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에 힘 보태는 이정은·유태오, 무슨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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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5. 08. 13. 09:13

새내기 배우 발굴 위한 '올해의 배우상' 심사
자료= 부산국제영화제 인스타 캡쳐 busanfilmfest / 그래픽 = 박종규 기자
배우 이정은과 유태오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심사위원으로 힘을 보탠다.

BIFF는 13일 "한국 장편 독립영화 속 새내기 배우들을 발굴하고 조명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신설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이정은과 유태오가 위촉됐다"며 "이들은 비전 부문에 초청받는 한국 작품에서 최고의 연기를 펼친 남녀 배우 각각 1명을 선정하고 상금 5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은은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누비고 있는 중견 연기자로, '기생충'으로 각종 연기상을 휩쓴데 이어 최근에는 '좀비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태오는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레토'로 얼굴을 알린 뒤 , 지난해에는 '패스트 라이브즈'로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BIFF는 다음 달 17일부터 26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펼쳐진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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