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오산시,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개선 속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14010007131

글자크기

닫기

오산 김주홍 기자

승인 : 2025. 08. 14. 15:06

이권재 시장 "어린이·청소년들 배움 있고 살기좋은 도시 발전위해 총력다할 것"
청소년문화의집 개선사업비 5억원 확보
이권재 오산시장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
경기 오산시가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개선에 속도를 낸다.

시는 오산중앙 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시설개선 사업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2013년 개관 이래 시설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바 있으며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역시 1993년 건축돼 신장동사무소로 사용되던 건물을 승계해 사용했기에 상당히 노후화된 상태였다.

이에 시는 두 곳 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교육 트렌드에 맞지 않는 인테리어로 돼 있으며, 안전시설 미흡 등의 문제가 있음을 파악하고, 해당 문제들을 보완하자는 취지에서 관련 특교세를 요청했다.

이권재 시장은 "중앙동, 신장 1, 2동, 남촌동의 청소년 인구가 2만여명에 육박한다"며 "미래 오산의 기둥이 될 청소년들이 문화, 체육,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집 개선 사업은 상당히 중요한 사업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들이 배움이 있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마련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