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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광복과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경축식엔 이학수 시장, 보훈단체장·광복회 회원과 보훈가족,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시·시의원, 도의원,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상훈 정읍경찰서장, 황인형 제8098부대 3대대장,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광복절 기념영상 시청, 안광식 광복회장의 기념사, 이학수 시장의 경축사, 박일 시의장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기념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광복의 역사적 가치와 선열들의 희생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경축사에서 "조국 광복은 결코 주어진 선물이 아닌, 수많은 선열들이 목숨을 바치고 이름 없는 이들이 고통과 희생을 감내하며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