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공원·왕송호수공원·갈미한글공원에서 3차례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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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돗자리 영화관은 백운호수공원, 왕송호수공원, 갈미한글공원에서 세 차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 일정은 △23일 백운호수공원에서 '인생은 아름다워' △ 30일 왕송호수공원에서 '마이펫의 이중생활 2' △9월 5일 갈미한글공원에서 '말모이'가 저녁 7시 30분에 상영된다. 상영 장소에서는 푸드 트럭도 운영돼 간단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돗자리 영화관과 함께 여름밤 가족, 친구, 이웃과 영화를 관람하며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와 여유가 깃들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