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장애인복지시설 차량 2대 교체 8000만원 지원

안전한 이동환경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 기대

함양군청사 전경./함양군

경남 함양군은 8000만원의 차량 구입비를 지원해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의 노후 차량을 교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노후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이 목표다.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2곳으로 총 2대의 차량을 교체 구입하게 된다.

군은 장애인복지 향상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차량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지원과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필수적인 수단"이며 "이번 지원으로 이용자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