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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통합품질본부 신설…품질관리 체계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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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8. 19. 13:06

조원기 상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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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매장 이미지.
한샘이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통합품질본부를 신설한다.

19일 한샘에 따르면 이번 조직 개편은 제품, 시공감리, 고객센터, 사후관리(AS) 조직을 통합해 품질관리 체계를 일원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적으로 반영하고객관점에서 향상된 품질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한샘 관계자는 "새로 신설된 통합품질본부는 제품과 서비스 등 고객 경험 전반에서 일관된 품질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조직"이라며 "본부장으로 영입한 조원기 상무는 글로벌기업과 국내 유니콘 기업에서 유통과 품질 관련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재"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와 고객 중심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샘은 2025년 2분기 매출 4594억원과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2분기 이후 9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샘은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도 한샘은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소비자 간 거래(B2C) 중심으로 집중했던 리모델링 사업과 프리미엄 가구, 온라인 판매 채널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모멘텀으로 중장기 관점의 전략적 투자를 확대해 성장 기조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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