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 신청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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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청사는 동구 화랑로 397, 방촌우방맨션 앞에 위치해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개소일인 9월 15일부터 정상적으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979년에 지어진 기존 방촌동 청사는 동구 내 가장 오래된 청사 중 하나로, 노후화로 인한 재건축이 추진된다.
새 청사는 기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며, 동구청은 지난해 1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 상반기 착공,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재건축을 통해 주민 여러분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를 만들겠다"며 "행정복지센터가 단순한 민원처리 공간을 넘어, 이웃이 함께 어울리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의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