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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놀이·시장 먹거리 한자리”…다시 돌아온 ‘강북 여울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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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 김범준 인턴 기자

승인 : 2025. 08. 19. 17:30

강북구, '야놀장, 수유중앙' 22~23일 개최
수유중앙시장 등 4개 시장 21개 점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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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야놀장 수유중앙' 포스터 /강북구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골목놀이 체험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밤 축제가 열린다.

서울 강북구는 오는 22~23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수유중앙시장 일대에서 제2회 강북 여울장터 '야놀장, 수유중앙'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수유중앙시장, 수유전통시장, 백년시장, 장미원시장 등 4개 시장의 21개 점포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땅따먹기, 구술치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추억의 골목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만원당 1000원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 여울장터는 시장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생활형 축제"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서 색다른 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김범준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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