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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천시에 따르면 구인업체 20군데와 구직자 18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를 한자리에서 연결하는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로 서류전형 없이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까지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현장 채용률이 42.2%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짝수달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만남의 날을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었고, 기업 또한 적합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