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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2025] 크래프톤 부스, 체험과 소통으로 가득 찬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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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8. 21. 00:17

게임스컴 2025 크래프톤 '인조이' 부스 /사진=김동욱 기자
크래프톤이 참가한 게임스컴 2025 현장 쾰른메세 7전시장 중심부에는 '인조이 존'과 '펍지 존'으로 구성된 대형 부스가 설치됐다.

올해로 세 번째 게임스컴에 참가한 크래프톤은 대표 타이틀 '인조이', 'PUBG: 블라인드스팟', '배틀그라운드'를 전면에 배치하고 각 게임별 체험 공간과 이벤트 존을 운영 중이다.

◆ '인조이 존' 인생 시뮬레이션을 전시장에 옮기다
게임스컴 2025 크래프톤 '인조이' 부스 /사진=김동욱 기자
인조이 존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맞이하는 건 차하야 맵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전시 배경이다. 대나무와 야자수, 모래와 리조트 체어, 대형 요트가 어우러진 이 부스에는 부드러운 파도 소리와 함께 인조이 특유의 BGM이 흘러나온다.

관람객들은 체험용 PC 앞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꾸미고 신규 지역 차하야의 본섬과 리조트 섬을 넘나들며 농사, 낚시, 수영, 쇼핑 등의 콘텐츠를 시연한다.
게임스컴 2025 크래프톤 '인조이' 부스 /사진=김동욱 기자
약 30분 내외의 시연 시간 동안 관람객들은 누군가는 불꽃놀이를 즐기고 또 누군가는 비치 바에서 시간을 보내며 그야말로 여유로움을 느낀다.

맥 버전으로 인조이를 처음 체험한 유럽 관람객 한 명은 이렇게 말했다.
"심즈보다 현실적이고, GTA보다 평화로워요. 근데 그게 의외로 중독적이에요"

스탬프 미션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연, 포토존 인증샷, 유튜브 구독 등 간단한 미션을 완수하면 차하야 굿즈와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하는 방식인데 전시 초반부터 게임 내 캐릭터로 제작한 '수화물 태그'와 선글라스 등을 받기 위한 줄이 이어졌다.

◆ '펍지 존' 전술과 서바이벌, 두 얼굴의 펍지 세계

게임스컴 2025 크래프톤 '펍지 존' 부스 /사진=김동욱 기자
펍지 존은 블라인드스팟과 오리지널 배틀그라운드 체험 공간으로 나뉜다. 블라인드스팟 체험존에는 10인 동시 플레이 가능한 시연 부스가 마련돼 있으며 탑다운 시점에서 팀 기반 전술을 펼치는 새로운 PUBG의 방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각기 다른 오퍼레이터를 고르고 적을 견제하거나 드론을 띄워 시야를 확보하는 등 짧은 시간 내에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친다. "PUBG 게임 인데도 에이밍보다는 지형과 시야 싸움이 흥미롭다"는 반응이 많았다.
게임스컴 2025 크래프톤 '펍지 존' 부스 /사진=김동욱 기자
블라인드스팟은 지난 2월 공개된 체험판에서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하여 오는 9월 2일 14시(한국시간)까지 신규 체험판을 스팀을 통해 공개했다.

반면, 배틀그라운드 구역은 다양한 체험형 미니게임으로 채워져 있다.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 망치 치기, 사격 챌린지, 파밍 게임까지. 이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게임 내 화폐 '지코인'부터 고무 패치, 키링까지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 개발진과 직접 만나는 '인조이 밋업' & '펍지 핫 드랍 쾰른 2025'
게임스컴 2025 크래프톤 부스 /사진=김동욱 기자
크래프톤은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와 개발진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따로 마련한다.

23일에 열리는 '인조이 밋업'은 인조이 유저 및 크리에이터 대상 오프라인 행사로 개발진 Q&A, 퀴즈쇼, 포토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펍지 핫 드랍 쾰른 2025'는 펍지 IP 관련 팬 행사로 실시간 미니 토너먼트와 개발자 토크, 경품 사격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밋업에서 받은 피드백을 DLC 이후 개발 방향에도 반영할 계획"이라 전했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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