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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어에는 약 150대 1의 경쟁률 속에 선정된 6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고객들은 그라운드시소 이스트 전시관에서 개관작인 '알렉스 키토 사진전'과 '조나단 베르탱 사진전'을 무료로 관람했다.
가장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AI 콘텐츠 이벤트'다. 고객이 원하는 사진을 제출하면 KT는 알렉스 키토의 디지털 작업 방식을 오마주한 AI 아트워크로 재탄생시켰다. 완성한 이미지는 포토엽서로 제작해 고객에게 증정하고, 전시장에서는 디지털 작품으로 공개했다.
KT는 10월 23일 그라운드시소 한남에서 열리는 개관 특별전 '히무로 유리-오늘의 기쁨'과 연계한 4차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응모는 9월 한 달간 KT멤버십 앱 '컬처앤모어' 메뉴에서 가능하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AI 개인화 콘텐츠 제작 등 고객이 심도 있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문화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