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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건강 진단’ 대구시농기센터, 반려식물클리닉 9월2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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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08. 22. 16:24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
전문가 상담·분갈이·재배법 지도
[붙임] 상반기 반려식물클리닉 사진 1
상반기 반려식물클리닉 모습./대구시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식물의 건강을 진단하고 재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하반기 반려식물클리닉'을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1회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3차례 진행된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상담일 일주일 전부터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시민들은 가정에서 기르는 식물을 직접 가져와 전문가로부터 진단을 받고, 분갈이 요령과 관리 방법 등 다양한 재배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다육식물, 야생화, 과수화분 등도 상담 대상에 포함된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상반기에도 5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수진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반기 클리닉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식물에 쏟는 애정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 역시 전문가들에게는 전문성을 발휘할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도시농업의 즐거움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상반기 반려식물클리닉 사진 2
상반기 반려식물클리닉 모습./대구시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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