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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출신 KBO MVP 에릭 페디, MLB 애틀란타서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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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8. 25. 10:13

페디
2023년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받고 미국에 복귀한 투수 에릭 페디<사진>가 두 시즌만에 방출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구단은 25일(한국시간) 페디를 자유계약선수(FA)로 풀었다고 발표했다.

페디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뛰다가 2023년 KBO리그 NC 다이노스 로 무대를 옮겼다.

페디는 2023년 당시 30경기에 등판해 180⅓이닝을 던지며 20승 6패, 평균자책점(ERA) 2.00을 기록,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1위를 달성했다. 해당 시즌에 시즌 MVP에 오르며 역수출 신화 주인공이 됐다.

페디는 2024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08억 원)에 계약했다. 복귀 첫해인 지난해에는 화이트삭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거치며 9승 9패, 평균자책점 3.30(177⅓이닝)을 남기는 등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올해 들어 급격한 기량 하락을 겪었다. 세인트루이스에서 3승 10패, 평균자책점 5.22로 부진한 끝에 애틀랜타로 트레이드됐지만 반등하지 못했다. 애틀랜타에서는 1승 2패, 평균자책점 8.10으로 더 흔들렸고, 결국 방출됐다.

페디의 올 시즌 성적은 4승 12패, 평균자책점은 5.76이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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