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영암, 체험형 문화 축제 ‘영암 모터피아 페스티벌’ 개최…캠핑·서킷 주행 경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25010011868

글자크기

닫기

영암 나현범 기자

승인 : 2025. 08. 25. 10:34

30~31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서 체험형 축제 진행
듀애슬론, 서킷택시 등 모터스포츠·레저 콘텐츠 즐길거리
영암 F1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전남 영암 F1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전경. /영암군
전남 영암군 영암국제자동차(F1)경주장에서 모터스포츠와 레저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체험형 문화 축제가 오는 30~31일 '2025 영암 모터피아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5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사이클과 러닝을 결합한 '듀애슬론',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실제 서킷을 주행하는 '서킷택시 체험', 서킷 온 가족 달리기, 물놀이 에어바운스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튜닝카·바이크 전시, 캠핑존·푸드트럭 운영, 레크레이션과 행원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듀애슬론과 캠핑존은 사전 유료 예약으로 즐길 수 있다.

영암군은 안전한 축제를 위해 행사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 교육과 질서 유지로 참여자들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재진 영암군 기업지원과장은 "자동차경주장 서킷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모터스포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축제다.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영암 대표 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