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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아이디어가 회사 미래” 한국앤컴퍼니, 누적 제안 8000건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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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5. 08. 25. 11:22

2012년부터 아이디어 제안 제도 운영
22일 상반기 베스트 아이디어 6건 발표
상반기 제안 700건 중 임직원 심사 선정
[사진자료]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외관 (3)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임직원 참여형 아이디어 제안 플랫폼 'P.Studio'를 통해 올해 상반기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사내에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누적 제안은 약 8200건에 이른다.

P.Studio는 조 회장이 강조해 온 '프로액티브 컬처'를 제도화한 것으로, 임직원이 아이디어를 직접 올리고 '혁신 마일리지' 투자와 댓글로 심사에도 참여하는 방식이다.

그룹은 2012년부터 제안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2020년 온라인 플랫폼으로 확장해 전사적인 제도로 자리 잡았다. 이후 매년 약 100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700여 건이 새롭게 올라왔다.

제안은 브랜드 전략·마케팅, 업무 방식·제도 개선, 신기술·품질, 신사업 발굴 등 네 가지 분야로 나뉜다. 직원들은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실행 주체나 담당 부서를 지정할 수도 있다. 올해 상반기 베스트 아이디어로는 '사내 업무 노하우 플랫폼 구축'을 비롯한 6건이 뽑혔으며, 지난해 우수 아이디어 가운데 실행이 완료된 3건도 함께 시상됐다.

그룹은 임직원의 아이디어가 실제 현장에 반영돼 효율 향상, 품질 개선, 비용 절감 등 성과로 이어지도록 운영 방식을 강화하고 있다.

또 그룹은 지난해부터 'P.LAB(Proactive Laboratory) 공모전'을 열어 임직원 제안 제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100일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내벤처로 발전시킬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20개의 아이디어가 참여해 이 중 4건이 실제 현업에 적용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 제안을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윤정 프로액티브컬처 팀장은 "프로액티브 컬처는 단순한 제안을 넘어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혁신을 실행하는 문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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