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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발전본부에 따르면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석문면 3개 초등학교인 삼봉·석문·초락초등학교 학생 총 15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해 조기에 경제관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사업비 총 규모는 1290만 원으로, 당진발전본부의 발전소주변지역 육영사업비를 활용한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이번 교육은 금융 기초개념 강의와 함께 용돈 관리 방법, 저금통 제작, 금융골든벨 등 학년별 맞춤형 체험을 제공해 학생들이 금융지식을 보다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상돈 당진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은 "발전소 주변 지역 초등학생들이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석문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