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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스 레드. /블루포션 게임즈 |
에오스 레드에 서버간 경쟁하는 대규모 컨텐츠가 추가됐다.
27일 블루포션게임즈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 MORPG 에오스 레드에 쟁탈전과 환영의 성채 이벤트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쟁탈전은 전 서버의 길드들이 입찰을 통해 참가할 수 있는 대규모 경쟁 콘텐츠다. 최대 9개 길드가 참여하며 한 경기당 3개 길드가 전투를 진행한다. 맵의 여러 구역에 배치된 점령탑을 차지하고 일정 시간 점령 상태를 유지할 경우 점수를 얻게 된다.
제한된 시간 동안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길드가 최종 승리하며, 매주 진행되는 이 전투에서 1등 길드에게는 신화 및 전설 장비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황금 상자가 주어진다.
또한 이용자의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한 능력치 및 스킬을 획득할 수 있는 '특성' 시스템 확장과 신규 아이템도 함께 추가됐다. 특성 시스템이 기존 80 레벨에서 100 레벨까지 확장되었으며 새로운 쥬얼 아이템인 탈리스만이 업데이트되어 성장의 폭을 더욱 넓혔다.
이와 함께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4주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환영의 성채 이벤트는 일일 이벤트 퀘스트 클리어 시 획득한 이벤트 아이템으로 영웅 펫을 제작할 수 있다.
유저들은 매일 주어지는 이벤트 퀘스트를 수행해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7회 이상 클리어 시 자동으로 응모 이벤트에 참여된다. 1등 보상으로는 전설 펫이 주어지고 2등에게는 전설 장비 재료가 지급되며 참가만 해도 영웅 펫 도전 상자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6주년을 기념해 골드 획득량 30% 버프 이벤트와 함께 특급 펫 뽑기 카드 상자와 세공석, 1억 골드 상자 등 접속 보상이 주어지는 출석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6주년 기념 골드 상품 판매가 시작되어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블루포션게임즈 관계자는 "금번 쟁탈전을 통해 유저들에게 전략적이고 치열한 경쟁 경험을 제공하고, 환영의 성채 이벤트 및 6주년 기념 이벤트로 즐길 거리를 더해 게임의 몰입도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 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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