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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면에 ‘산림복합문화센터’ 건립…2029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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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8. 27. 10:54

산림청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 공모' 선정
장성
김한종 장성군수(오른쪽 두번째)가 축령산 편백숲 산림자원을 확인하고 있다. /장성군
전남 장성군이 산림청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사업비 13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황룡면 월평리 일원에 바닥면적 3000㎡ 규모 산림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다목적 강당과 작은도서관, 돌봄 공간, 전시·체험시설 등으로 구성한다. 건물 내부는 목재를 사용해 친환경 공간으로 꾸민다.

김한종 군수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해 생활편의를 높이고, 목재 건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며 "탄소 저장, 친환경성 등 목재가 지난 다양한 장점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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