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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파도’ 몰려온다…‘문명: 연맹의 시대’, 해상 전투 시스템 전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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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8. 28. 14:57

2K가 모바일 전략 게임 '문명: 연맹의 시대'의 세 번째 시즌 '격동의 파도'를 통해 바다 위 전장을 열었다. 새로운 해상 지도와 함께 다양한 함선 전술과 특화 영웅들이 추가되며 전략 플레이의 깊이가 한층 강화됐다.

이번 '격동의 파도' 업데이트에는 바다가 추가된 새로운 세계 지도가 공개되어 육지를 떠나 대양을 누비며 해상 거점을 점령하고 바다의 패권을 다툴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롭게 도입된 해상전 시스템은 포격 함선이 적의 방어선을 압박하고 대공 함선으로 비행 부대를 제압하는 등 다양한 함선과 전술을 바탕으로 전략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미사일 구축함’, ‘범선’, ‘중포 전열함’, ‘포함’ 등 다양한 함선 라인업이 추가되어 더욱 폭넓은 전략 선택이 가능해졌으며, 함선 개조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해상 함대를 꾸릴 수 있다.

또한 ‘검은 수염’, ‘장보고’, ‘마젤란’, ‘앤 보니’, ‘메리 리드’ 등 해상 전투에 특화된 신규 영웅들도 추가돼 각각 고유한 능력과 개성으로 차별화된 전술을 펼칠 수 있다.

아울러 전투 중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찬란’ 스킬은 전장의 흐름을 뒤바꿀 수 있으며, ‘확장 계획 시스템’을 통해 특수 유닛을 더 배치할 수 있어 전략적 다양성이 확대됐다.

이 밖에 연맹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현상금 임무는 연맹원들과 협력해 목표를 달성하고 금화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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