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남 대표, 의왕시 청소년들 주축으로 이뤄낸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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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재단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 및 우수 사례를 평가해 모범적인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표창하는 사업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린나래'는 '청소년이 중심인 수련관'을 모토로, △청소년 관장제 △의청수 AWARDS △자치기구 대표자 회의 등 다양한 청소년 주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 운영'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은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중 단 5곳만 선정돼 '그린나래'의 수상은 빛이 더 바랬다.
또 우수상을 수상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는 △청소년 중심의 참여 활동 △청소년 인권 기획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소년의 참여 및 권리 확대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전영남 대표이사는 "이번 평가는 의왕시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