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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음 달 2일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열린다. 15개 기업이 참여해 여성 구직자를 위한 1:1 채용 면접이 마련되며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멘토링과 특강도 운영된다.
6일 WASBE광장에서 열리는 '2025 광주시 복지박람회'는 '가까이에서 꼼꼼하게'를 주제로 복지서비스 체험, 세대공감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함께 복지 종사자들의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예정이다.
또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펼쳐진다.
산림청·경기도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광주시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선언하는 상징적인 행사다. 숲 체험, 임산물 전시, '산의 날' 기념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 콘텐츠도 선보인다.
방세환 시장은 "박람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하고 소통하는 실천의 장"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풍성한 박람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