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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말보다는 행동·결과 앞서는 국정…국회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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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승인 : 2025. 08. 29. 14:48

"막중한 책임감으로 죽을 힘 다해"
임시 국무회의 입장하는 이재명 대통령<YONHAP NO-5747>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말보다는 행동과 결과가 앞서는 국정을 운영해보고자 한다. 국회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의 발언을 이같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을 마친 민주당 의원들과 청와대 영빈관에서 오찬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국회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며 "국회에서 개혁과제를 잘 추진해주시리라 믿는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제 말씀 한마디에 수천만 국민의 삶이 달려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죽을 힘을 다해 국정에 임하고 있다"며 "의원 여러분께서도 지금이 역사의 변곡점이라 인식하고, 한 분 한 분의 책임이 정말 크다는 생각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작은 하소연까지도 들어드리고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구를 다니면서 많은 국민을 만나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정청래 대표는 이 대통령에게 "3박 6일의 숨 가쁜 일정을 마친 직후인데도 오찬 자리를 함께 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상회담에서 진정한 외교가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주셨고 이재명표 국익중심의 실용외교가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상대국에 대한 치밀한 분석, 철저한 준비, 세심한 배려가 어우러져 성공을 이뤘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다"며 "특히 대통령님의 '피스메이커-페이스메이커' 발언은 이번 회담의 성과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표현이 됐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인천에서 진행된 1박 2일의 당 워크숍을 언급하며 "이번 정기국회의 목표는 민생개혁의 고삐를 단단히 죄는 것과 국민께서 명령하신 시대적 개혁과제들을 반드시 완수하는 것"이라며 "생활 속 변화를 가져올 민생법안을 통과시켜 국민의 눈물을 닦아드리겠다"라고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성공적 순방외교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이재명 정부 성공'으로 건배를 제의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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