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우수인재·고졸경채·장애인·소방직 현직자 상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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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기도에 따르면 박람회 공직채용관에서는 공개경쟁채용(공채)·경력경쟁채용(경채) 제도를 비롯해 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채용제도를 안내하며, 근무를 희망하는 기관별로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채용관도 운영된다. 모의시험 부스에서는 공무원 면접을 직접 체험하고 현직자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박람회 기간 '누구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열린 경기공직'을 주제로, 2023년 경기도가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 '우수인재 선발제도'와 고졸자 채용, 장애인 공무원 편의 지원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 올해 현직자 상담은 기존 공채·우수인재·고졸경채 3개 분야에서 장애인 공무원과 소방직 공무원이 추가된 총 5개 분야로 확대된다.
이 밖에도 공무원증을 배경으로 한 '경기공직 인생네컷',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를 받을 수 있는 경기도 채용제도 관련 퀴즈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이번 공직박람회는 '공직채용의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눈에, 한 곳에서' 쉽고 편하게 공직 채용 정보를 얻어가시고, 유능한 신규 공직인재로 경기도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경기도는 앞으로도 고졸자·장애인 등 누구나 본인의 역량을 경기도에서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열린 경기공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