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말 기준 공약사업 달성률은 68%로 전체 60개 사업 가운데 24건이 완료됐고 35건은 정상 추진 중이며 1건은 보류 상태다.
분야별 달성률은 △러닝 스마트 혁신도시 50% △일자리가 넘치는 경쟁력 강한 도시 42%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부활 93% △농가소득이 배가 되는 농업도시 64% △힐링 관광문화 도시 40% △스포츠·체육 도시 83% △균형있는 개발로 시민이 잘사는 도시 87% △청정하고 클린한 살기좋은 행복도시 73% △기초가 튼튼한 안전한 도시 67% △맞춤형 복지 강화 100%로 나타났다.
민선 8기 출범 후 현재까지 대부분의 공약사업은 차질 없이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완료된 주요 사업은 △시내 제2민원실 설치 △시장 집무실 1층 이전 △택시 광고료 100% 인상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 △물놀이장 및 가족센터 건립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축산농가 규제 완화 △필드하키장 조성 등 총 24개 사업이다.
시는 연말까지 공약 이행률 85%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추진 속도가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성과를 가시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춘대 공약 이행평가단장은 "공약사업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추진 과정에서의 성과와 한계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통해 더 나은 문경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철저한 점검과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목표 이행률을 달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