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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가을·겨울 신제품 출시…지속가능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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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9. 03. 08:41

식물성 섬유 등 소재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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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밸런스 그레이 이미지.
이브자리는 천연소재부터 신소재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성을 강화한 올해 가을·겨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브자리는 자연에서 유래한 소재를 활용해 숙면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침구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모달·한지 같은 식물성 섬유와 양모 등 자연소재,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기술 기반 신소재를 활용한 침구 등으로 신제품이 한층 다양화됐다.

이브자리 '밸런스'와 '드리미'는 올해 하반기 대표 침구로 품평 수주회에서 전국 대리점주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시즌 전략제품으로 선정됐다. 두 침구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모달 70%에 내구성이 뛰어난 면 30% 더해 촉감이 포근하고 흡수력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이브자리는 양모 소재의 신제품 '제냐'와 '마가렛'도 선보였다. 두 제품은 고품질 양모 100% 소재로 수면 중 외부 온도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숙면에 최적화된 온도를 유지해준다. 또한 모달과 양모 같은 자연소재뿐 아니라 구스다운의 불안정한 공급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 신소재도 선보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앞서 전통적인 자연소재 침구로 건강한 수면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지켜왔다면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자연주의 개념을 더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며 "향후 자연을 지키는 기술을 결합한 현대적 자연주의 솔루션으로 다양한 소재의 침구를 제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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