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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는 자연에서 유래한 소재를 활용해 숙면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침구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모달·한지 같은 식물성 섬유와 양모 등 자연소재,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기술 기반 신소재를 활용한 침구 등으로 신제품이 한층 다양화됐다.
이브자리 '밸런스'와 '드리미'는 올해 하반기 대표 침구로 품평 수주회에서 전국 대리점주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시즌 전략제품으로 선정됐다. 두 침구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모달 70%에 내구성이 뛰어난 면 30% 더해 촉감이 포근하고 흡수력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이브자리는 양모 소재의 신제품 '제냐'와 '마가렛'도 선보였다. 두 제품은 고품질 양모 100% 소재로 수면 중 외부 온도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숙면에 최적화된 온도를 유지해준다. 또한 모달과 양모 같은 자연소재뿐 아니라 구스다운의 불안정한 공급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 신소재도 선보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앞서 전통적인 자연소재 침구로 건강한 수면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지켜왔다면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자연주의 개념을 더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며 "향후 자연을 지키는 기술을 결합한 현대적 자연주의 솔루션으로 다양한 소재의 침구를 제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