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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인하공전을 포함해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재능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등 5개 인천 지역 대학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뷰티풀파크관리공단, 강화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등 4개 산업단지관리공단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대학과 산업공단은 인천 지역 청년이 산업단지 내 다양한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대학과 산업단지관리공단 간 전략적 협력 기반 구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인하공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류철호 센터장은 "인천은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우리 대학의 실무 중심 교육과 산업체 수요를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지역 기업과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궁극적으로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하공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인천고용센터 및 각 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실습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