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복지 프로그램 공동 개발 추진
|
5일 청운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3일 청운대 인의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 장애인 대상 건강증진 및 복지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최승묵 청운대 RISE사업단장, 장형숙·김정순 교수, 박영진 충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박영진 센터장, 김민우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가진 전문성과 센터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소외계층 고령자를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 △고령자 건강관리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상호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정보 교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속적인 건강 데이터 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약속했다.
최승묵 청운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지역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발걸음이 될 것이다"며 "청운대는 센터와 함께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과 연구를 통해 충남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