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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의 공식 부대행사로 진행됐으며 혁신형 중소기업과 투자자가 만나는 상생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IR포럼에는 메인비즈기업 5개사를 비롯한 총 7개 회사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포럼에 참석한 주요 기관 투자자, 글로벌 바이어 등과 투자 유치·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모색했다.
IR포럼 '제1세션'에서는 케이엘큐브, 에코피스, 유맥에어, 아이소, 티에스엔랩 등 메인비즈협회가 선정한 5개 기업이 IR 피칭을 진행해 심사위원과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어 '팁스(TIPS) 특별세션'에서는 옙바이오와 오토엘가 참여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공유했다. 행사 후반부에서는 심사위원 총평과 투자의향서 전달식이 이어졌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은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들이 혁신 아이디어와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조달의 한계로 신사업 진출을 포기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오늘 진행된 IR 피칭은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