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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JTBC 단독보도를 보니 당 지도부에 정식으로 보고되지도 않은 문건이 누군가에 의해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정대가 디테일하게 조율하기도 전에 이런 행위로 원팀 원보이스에 차질을 빚고 누가 되는 행위를 색출하고 엄단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어 "이번 일 말고도 몇 차례 이와 유사한 일이 발생했었다"며 "그때 주의·경고하고 넘어갔는데 더 이상은 안 되겠다"고 밝혔다.
앞서 JTBC는 민주당이 대법관을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고, 대법관 추천위원 중에 법원행정처장 대신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을 넣는 쪽으로 사법개혁안을 마련 중에 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