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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다이퀘스트 전승훈 대표와_크리에이티비젼 김재형 부대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크리에이티비젼 |
마케팅 대행사 크리에이티비젼과 AI 전문기업 다이퀘스트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AI 마케팅 시장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크리에이티비젼은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온 대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이퀘스트의 생성형 AI 콘텐츠 플랫폼 '젠웨이브(GenWave)'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크리에이티비젼은 업력 15년차 디지털마케팅 에이전시로 IMC마케팅, SNS 콘텐츠 마케팅, 데이터드리븐 마케팅,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브랜딩 마케팅 등을 객관적인 사고로 클라이언트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프로젝트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제시하여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는 에이전시다.
젠웨이브는 단어 몇 개만 입력하면 이미지·영상·BGM·캐릭터·숏폼까지 자동으로 생성되는 솔루션이다. 이를 도입한 크리에이티비젼은 단시간에 높은 퀄리티의 산출물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작하며 파워풀한 제작 역량을 확보했다. 이로써 AI마케팅 전문 대행사로 클라이언트의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되고 있다.
젠웨이브는 프롬프트 자동 증강·콘티 자동 완성·SNS 숏폼 영상 자동 제작·스타일 리메이크 기능을 통해, 전문 편집이나 복잡한 기획 과정 없이도 국내에서 가장 빠르고 쉽게 고품질 광고 영상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대행사는 단순 키워드 입력만으로 캠페인 광고 영상을 즉시 생성하고, 결과물에 사진·그림을 추가하거나 자동 생성된 프로세스 영상을 활용해 더욱 다채로운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다.
전승훈 다이퀘스트 대표는 "젠웨이브를 통해 광고 대행사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관리자 계정·사용자 계정 분리를 통해 다수 인원이 동시에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효율적인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형 크리에이티비젼 부대표는 "AI마케팅 분야에서 선두적인 입지를 굳혀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I 마케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으로 젠웨이브의 국내 배급을 전담하며, 대행사와 제작사들이 최신 AI 제작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 체험 크레딧 제공 이벤트를 9월중에 시작할 예정이다.
양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분야에서 AI 접목 가능성을 모색하며, AI 마케팅 생태계 확산과 업계 판도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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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크리에이티비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