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RE100 이행·연간 2400톤 온실가스 감축할 것
|
직접전력거래계약은 전기공급사업자가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전기사용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제도다. 국내기업의 RE100 이행 및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농협은행은 향후 NH통합IT센터 건물 사용전력의 일부를 태양광 기반의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며 한국형 RE100 이행 및 연간 약 24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한다.
농협은행은 2021년 한국형 RE100에 가입해 매년 전력사용량의 5%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있다. 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NH 2040 RE100도 수립했다.
최동하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계약은 재생에너지 전환을 본격 추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천사례"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