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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김천시와 지역 상생 위해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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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윤성원 기자

승인 : 2025. 09. 09. 13:46

불용 PC 15대·기부금 500만 원, 노인복지관에 전달
한국전력기술, 김천시와 지역 상생 위해 손잡다
한국전력기술이 김천시와 지역 상생 위해 불용PC 15대와기부금 500만 원을 기증하는 전달식에서 배낙호 김천시장(중앙) 김민종노인복지관장(좌측) 윤상일 상임감사(우측)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주)이 김천시에 지역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8일 김천시는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전력기술이 김천시노인복지관에 불용 PC 15대와 기부금 500만 원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에 전달된 PC와 기부금은 김천시노인복지관이 추진하는 어르신 정보화 교육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어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천시와 한국전력기술이 상생 협력의 든든한 동반자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노년 사회화 교육, 건강 프로그램, 사회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노인 여가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윤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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