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지회는 11일 국립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린 '제14회 자랑스러운 방산인 상 시상식 및 방산 혁신 포럼'에서 한국방위산업학회와 'K-방산 여성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책·연구 협력 △전문 인력 양성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며, 여성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남영남 지회장은 "방위산업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핵심 분야로 여성기업의 참여 기회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여성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지역과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산 혁신 포럼에서는 학계·산업계·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방위산업 미래 전략과 민간 기업의 역할을 논의했으며, '자랑스러운 방산인 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