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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5일 SNS를 통해 "내란전담 재판부 구성을 위헌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내란을 하찮게 여기거나 내란을 옹호하는 자들"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사법부도 오해받기 싫으면 '위헌 소지가 있다', '재판의 독립을 해친다' 같은 소리하지 말고 '바이든 날리면', 지귀연 판사의 윤석열 석방, 대법원의 이재명 죽이기 등 부끄러운 일에 사과하고 자정노력에 집중하시라"라고 밝혔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전날 "별도의 법원을 설치하자는 것이 아니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 내 내란전담재판부를 설치하자는 것인데 무슨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고 '위헌소지'논란에 정면으로 반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