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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지난 12일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827명 모집에 7만2807명이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쟁률은 25.75대 1을 기록했다.
캠퍼스별로는 서울캠퍼스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2138명 모집에 6만4971명이 지원해 30.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별로는 논술전형에서 484명 모집에 3만7325명이 지원하며 지난해보다 높은 7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실기전형이 지난해와 비슷한 22.36대 1, 학생부종합전형은 18.14대 1, 학생부교과전형은 8.49대 1 순이었다.
모집 단위별로는 논술전형에서 약학부가 가장 높은 133.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일 전형의 의학부도 12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119.5대 1, 전자전기공학부가 106.94대 1, 생명과학과가 104.17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인 CAU융합형인재에서는 융합공학부 61.83대 1, 에너지시스템공학부 42대 1, 화학공학과 40.4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CAU탐구형인재에서는 생명과학과가 57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37.2대 1, 화학과가 33.75대 1로 경쟁률이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