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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상조업 분야 맞춤형 고용지원 서비스 제공 △직무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특화훈련 개발·운영 △교육 수료자 채용 연계를 위한 '잡매칭데이' 등 공동 행사 개최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근로여건 개선 △노동시장 동향·훈련수요 등 정보 공유를 통한 실효성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안에 특화훈련 참여자 50명 모집, 잡매칭데이 3회 개최, 기업·훈련기관 15개소와의 협업 등도 논의됐다.
김홍석 이노비즈협회 상무(서울인자위 본위원)는 "지상조업분야 인력난이 계속된다면 항공산업과 지역, 국가 경쟁력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에는 양질의 인력 공급, 구직자에게는 항공산업 진출의 기회를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 이후 서울인자위는 지상조업사·전문훈련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며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준의 실무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