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네트웍스' 기술대상…혁신 기업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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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선정에서는 각 부문별 대상 중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하나네트웍스가 기술 대상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천안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업인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업 투자 촉진과 고용 창출 확대에 기여한 모범 기업과 근로자, 중소기업 유공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종합대상은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한 미래산업이 차지했다.
부문별 대상은 △하나네트웍스(기술대상) △상신종합식품(경영대상) △하이샘테크놀로지(수출대상) △석우(창업대상)에게 돌아갔다.
또 비엔케이, 에스티엘, 켐플러스, 휴먼에어텍, 더스코와이어 등 5개 기업이 우수기업인 상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모범 근로자로는 라파스 등 11개 기업에서 추천한 12명이 선정됐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2명은 중소기업 유공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우수 기업인을 격려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