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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충남도민의 날 행사, 2000여명 참석해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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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25. 09. 21. 14:56

“도민 뜻·의지 모아 충남발전 이끌 것”
충남도청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제30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도민 뜻·의지 모아 충남발전 이끌 것”
충남도 김태흠 지사 제30회 충남도민의 날을 맞아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충남도가 220만 도민과 성공적인 내포시대 정착을 축하하고, 미래지향적인 '힘쎈충남'의 비전을 공유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0일 도청 다목적광장에서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장·군수 및 부시장·부군수, 국가기관, 지역 국회의원, 도내 주요 기관·단체,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민의 날 제정 제30주년을 맞은 올해는 '2025 충남도 드론페스타'와 연계해 '충남에서 빛나는 도민의 힘'이라는 주제로 △식전행사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라이트쇼를 감상하며 도민의 작은 빛이 모여 밝은 미래를 비추고, 하나된 도민의 힘으로 더 강한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힘쎈충남은 지난 3년간 도정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며 충남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시대적·국가적 과제에서도 전국 17개 시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타 시도와의 샅바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충남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누구에게든 당당하게 요구하고 관철시켜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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