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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소상공인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결제시스템 연동 △외국인력 제도 개선 △숙박업 규제 완화 △공공배달 앱 지원 △숙박요금 안정화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구 부총리는 제도 개선 필요성과 정부 차원의 검토 방향을 설명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구 부총리는 "정부·지자체·민간이 힘을 모아 교통과 숙박, 안전, 미디어 대응까지 빈틈 없이 준비 하겠다"며 "이번 회의가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다음 달로 다가온 만큼 마지막 2%까지 챙겨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을 만들겠다"며 "APEC 기념공원과 보 문단지 리노베이션, 신라역사문화대공원 등 포스트 APEC 프로젝트에도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