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커리어가 외교가 된다”…외교부, 청년정책박람회서 소통의장 마련

외교부, 20~21일 청년정책박람회서 부스 운영
외교부 운영 청년사업 등 홍보

20~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청년정책박람회에서 운영된 외교부 부스 /외교부

외교부가 20~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전면광장(서울마당)에서 개최된 청년정책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청년들에게 국제 정세와 외교의 중요성을 알렸다.

외교부는 박람회에서 '당신의 커리어가 외교가 된다'를 주제로 외교부가 지원하는 해외 일자리 경험,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 청년사업을 홍보하고, 청년의 글로벌 역량강화 및 외교 분야 직업 탐색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제공했다.

행사는 '외교부 2030자문단'과 협력해 진행했다. 외교부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부의 청년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처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외교부 2030자문단은 1대1 커리어 상담을 통해 외교부 공무원과 재외공관 행정직원의 근무 경험담, 개발협력 커리어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 등을 전했다. 커리어 상담사로 참여한 손지수 외교부 2030자문단원은 "진로 고민을 가진 청년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제가 가진 경험과 정보를 나눌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외교 분야로 커리어를 확장하고, 국제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